350여종 전제품 발색 테스트 가능
‘코덕’전용 공간서 직접 조색·구매도
아이패밀리에스씨에서 운영하는 색조브랜드 ‘롬앤(rom&nd)’이 서울 성수동에 첫 플래그십 매장을 내달 1일 오픈한다.
성수동에 오픈하는 롬앤의 플래그십 매장 ‘핑크 오피스’는 350여종의 전 제품 발색 테스트가 가능한 공간으로 꾸민다.
제품 관련 QR코드를 찍어 제품을 구매하고, 선물 포장 제품은 컨베이어벨트에서 수령하는 등 새로운 쇼핑 방식을 도입한다.
매장에는 각종 굿즈와 키링을 뽑을 수 있는 ‘뽑기존’공간과 립 제품을 직접 조색해볼 수 있는 ‘코덕(화장품 매니아)’전용 공간 등도 조성했다.
롬앤 관계자는 “핑크 오피스는 처음부터 끝까지 코덕 소비자들이 주인공인 롬앤 브랜드답게 콘텐츠 자체도 소비자들이 직접 경험하고 만들면서 공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고 설명했다.
롬앤은 2016년 론칭 이후 일본과 동남아, 중화권 등 아시아권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올해는 미국, 유럽, 인도, 중동, CIS국가 등으로 수출국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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