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단별 맞춤형 세정제로 소파 수명 연장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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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소가 소파원단클리닝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알로소> |
하이엔드 리빙 브랜드 알로소가 ‘알로소 클리닝 케어 서비스’를 17일 출시했다.
알로소는 원단 손상을 최소화하면서도 오염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세정제 비율을 연구개발해 70여 가지 마감재에 적합한 세정제를 제작했다.
알로소 클리닝 케어 서비스는 스탠다드와 프리미엄 두 가지 상품으로 구성된다.
스탠다드는 생활 속 먼지와 진드기를 전문장비로 제거·살균하는 서비스로, 아이가 있거나 호흡기 질환으로 청결 유지가 필요한 가정에 적합한 상품이다.
프리미엄은 원단 품질은 보존하면서 얼룩과 낙서, 세균을 제거하는 서비스로 패브릭 소파는 습식 클리닝, 가죽 소파는 전용 왁스타입 세제로 관리한다.
모든 서비스는 마무리 단계에서 피톤치드 소독을 진행해 쾌적한 공간을 완성한다.
해당 클리닝 서비스는 알로소 홈페이지에서 주문·결제한 후 원하는 방문 일정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알로소 브랜드 담당자는 “정수기나 매트리스는 정기적인 관리를 받으면서도 일상에서 빈번하게 오염에 노출되는 소파는 전문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소홀하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며 “앞으로 70여가지 마감재 컬러를 제공하는 교체 서비스도 출시하는 등 전문 케어 솔루션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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