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전통···세제 내장형 수세미
쿠팡·마켓컬리 이어 트레이더스 진입

독일 스틸울 수세미 아브라조 (자료:한국메사)
1925년부터 100년간 독일 스틸울 수세미 역사를 써온 ‘아브라조(Abrazo)’가 쿠팡·마켓컬리에 이어 이마트 트레이더스에 입점한다.

아브라조는 세제 내장형 초극세 스틸울패드로, 일반 수세미보다 박테리아 증식이 적다.


아브라조 전 제품은 독일에서 생산된다.

1901년 설립된 독일 최초의 스틸울 전문 제조공장 오스카웨일(OSCAR WEIL) 기술을 활용했다.

철을 실처럼 가늘게 깎아 벨벳같은 질감을 구현해 거친 철 수세미와는 다른 세척·광택력을 보인다.

흠집을 남기지 않아 유리, 스테인리스, 인덕션, 운동화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세제가 따로 필요없어 야외 캠핑에 적합하다.

오스카웨일이 보유한 스틸울 수세미 브랜드는 RAKSO, TROLLULL, METALINO 등 소비재와 산업재를 망라한다.


아브라조 수세미에 담긴 세제는 식물성 생분해 제품인 스위스 프리케(FRIKE)다.

독일 채식주의협회인 프로베그(ProVeg) e.V.의 비건(VEGAN) 인증을 받았다.

패키징은 플라스틱 없이 종이로만 제작해 지속가능한 친환경 소비를 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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