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홍 JB금융그룹 회장이 자사주 추가 매입을 통해 책임경영 강화에 나섰다.
JB금융지주는 김 회장이 연말 성과급의 일부를 자사주로 받고, 시장에서 자사주 1만2127주를 추가 매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매입을 통해 김 회장은
JB금융지주 주식 총 16만주를 보유하게 됐다.
이는 전체 발행 주식의 0.08%에 해당한다.
JB금융지주는 김 회장이 KB·신한·하나·우리·iM·BNK·
JB금융지주 회장 중 가장 많은 회사 주식을 보유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취임 이후 총 일곱 차례에 걸쳐 자사주를 매입했다.
[한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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