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드, 종묘 일대에서 ‘플로깅’ 봉사활동 진행

ESG 경영 일환…발달장애인 제작 친환경 제품도 기념품으로 제공

칼륨계 화학제품 시장점유율 세계 1위 유니드는 서울 종로구 종묘 일대에서 ‘플로깅 챌린지’(쓰레기 줍기)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행사는 지난 15일 유니드 본사 인근의 종묘 일대를 걸으며 약 3시간 동안 걷기와 쓰레기 수거를 병행하는 ‘플로깅’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행사 참가자에게는 발달장애인이 제작한 친환경 제품을 기념품으로 제공했다.

행사는 도심 환경 정화 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친환경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환경 보호와 지역사회 상생을 실현하려는 유니드의 지속가능 경영 전략의 일환이다.

유니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니드는 ‘인류의 보다 나은 내일에 기여한다’는 사명을 바탕으로 매년 연탄 봉사활동, 보육원과 어린이복지재단을 통한 교육 기부, 문화유산 보존 등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5일 유니드 임직원들이 서울 종로구 종묘 둘레길 인근에서 플로깅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제공= 유니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