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은퇴 후에도 경제적 여유를 바탕으로 자아 실현을 위해 사회 활동과 여가, 소비를 즐기며 생활하는 중장년층인 '액티브 시니어'가 주요 소비층으로 부상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이러한 시장 트렌드에 주목하고, 실제 액티브 시니어 고객들의 목소리를 제품 개발에 적극적으로 반영한 인상 안티에이징 브랜드 '프레스티뉴' 신제품 4종을 출시했다.


LG생활건강 연구소, 마케팅, 디자인 부서 담당자들은 제품 개발 초기 단계에서 생생한 고객들의 의견을 듣고자 평소 피부 건강 관리에 관심이 많은 액티브 시니어 세대 여성 100명을 대상으로 소비자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이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피부 노화로 변하는 인상에 대해 깊은 고민을 갖고 있었고, 인상 개선을 위해 가장 중요하게 관리해야 하는 요소로 주름과 탄력, 피부톤을 꼽았다.


이와 함께 콘드로이틴이나 글루타티온 등 최근 많이 사용되는 성분에 대한 인지도와 관심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화장품을 사용할 때 개선됐으면 하는 불편한 요소들로는 무거운 용기, 힘을 줘 돌려 열어야 하는 뚜껑, 식별이 어려운 작은 글씨 등이 확인됐다.


이러한 액티브 시니어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프레스티뉴는 인상 변화를 결정하는 주름과 탄력, 피부톤을 한 달 만에 개선해주는 토너, 세럼, 로션, 크림 등으로 구성된 '인상 케어' 브랜드로 기획됐다.

4종을 함께 사용했을 때 4주 후 표정 인상주름(눈가 18.04%, 미간 20.5%), 노안 인상주름(팔자 19.8%, 입가 25.3%), 피부톤(2.3%), 볼 부위 탄력(17.4%) 개선 효과를 입증했고, '인상 케어 안티에이징' 인체적용 테스트를 받기도 했다.


프레스티뉴는 흔히 알려진 콘드로이틴 성분을 화장품 처방에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콘드로이틴은 체내 곳곳에 존재하며 피부의 보습과 탄력 케어에도 도움을 주는 피부 친화 성분이다.


[김효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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