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국채의 세계국채지수, WGBI 편입 시점이 당초 예정된 올해 11월에서 내년 4월로 연기됐습니다.
정부는 일본 투자자들의 제도 적응 기간을 고려한 조치라고 밝혔지만, 정치적 불확실성 등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편입 효과로 기대됐던 외국자금 유입과 국채 조달비용 절감 효과도 내년으로 미뤄질 전망입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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