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에 기관투자자들이 보유 비중을 확대한 종목은
SAMG엔터,
한솔케미칼,
이수스페셜티케미컬,
이엔에프테크놀로지,
동국제강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씽크풀에 따르면 지난 일주일(2월 20~26일) 동안 기관투자자들은
SAMG엔터를 21만2914주 순매수했다.
이는
SAMG엔터 상장주식 수 대비 2.5%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SAMG엔터는 3차원(3D) 애니메이션 전문 제작사로 알려져 있다.
기관투자자들의
이수스페셜티케미컬 보유 비중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기관투자자들은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을 38만5307주, 상장주식 수 대비 1.3% 순매수했다.
또한 기관투자자들은 일주일 동안
카페24를 24만6968주, 상장주식 수 대비 1% 순매수했다.
카페24는 2024년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해 최근 주가가 급등했다.
기관투자자들은
동국제강도 58만5411주, 상장주식 수 대비 1.2% 순매수했다.
철강 제조 기업으로 알려진
동국제강은 최근 정부가 중국산 저가 후판에 대해 최대 38%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기로 잠정 결정하면서 주가가 크게 상승했다.
외국인투자자들이 상장주식 수 대비 높은 비중으로 물량을 매수한 종목은
티이엠씨,
에치에프알,
지아이이노베이션,
한울소재과학,
이수페타시스 등이었다.
티이엠씨는 반도체·디스플레이용 특수 가스 제조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외국인은
티이엠씨를 57만3101주, 상장주식 수 대비 2.7% 순매수했다.
또한 외국인은
이수페타시스를 100만4821주, 상장주식 수 대비 1.6% 순매수하며 보유 비중을 확대했다.
그 외에도 외국인투자자들은 무선 복합 시스템 개발 업체로 알려진
에치에프알을 상장주식 수 대비 2.2%에 해당하는 29만7746주 순매수하며 보유 비중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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