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말 주택담보대출을 비롯한 전체 가계 부채가 다시 역대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18일) 발표한 '2024년 4분기 가계신용'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가계신용 잔액은 1천927조3천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가계대출 가운데 주택담보대출은 11조7천억 원 증가한 반면 신용대출 등 기타 대출은 1조2천억 원 줄어 13분기 연속 감소했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