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필립모리스가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 신제품 '아이코스 일루마 i'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기기의 예열 상태와 잔여 사용 시간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터치스크린'과 최대 8분간 기기 사용을 일시 정지할 수 있는 '일시정지모드' 기능 등이 추가된 것이 특징입니다.
윤희경 한국필립모리스 대표는 오늘 열린 신제품 기자간담회에서 "일반담배를 박물관으로 보내는 것이 우리의 궁극적인 목표"라며 앞으로 전자담배 사업에 전력을 다할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 구민정 기자 / koo.minju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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