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참사 발생 원인을 조사하는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가 최대 1년 반 내에 조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승열 항철위 사고조사단장은 오늘(6일) 국회에서 열린 '12.29 여객기 참사 진상규명과 피해자 및 유가족의 피해구제를 위한 특별위원회'에서 이 같은 조사 계획을 보고했습니다.
항철위는 지난달 20일까지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 프랑스 항공사고조사위원회(BEA) 등과 공조해 초기 현장 조사를 진행했으며, 지난달 27일에는 예비보고서를 공개했습니다.
[ 길금희 기자 / golden@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