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까지 제1호 스타트업 공모
“스타트업 응원하는 문화 조성
‘창업하기 좋은 도시 서울’ 발돋움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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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을 향한 릴레이 응원 캠페인 ‘치킨런’ |
서울시의 경쟁력을 만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SBA)은 서울 스타트업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간식 릴레이 캠페인 ‘치킨런’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치킨런’ 챌린지는 ‘서울 스타트업의 소소한 사연을 잇다’는 주제로 스타트업이 서로 릴레이로 지목하며 함께 격려하고 응원하는 캠페인이다.
지목된 스타트업들은 SBA 임직원이 직접 찾아가 치킨을 배달하며 스타트업의 사연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현장의 스타트업 대표들에게 직접 ‘SBA와 서울시에 바라는 점’을 청취하여 서울시정 목표인 ‘규제개혁’ 정책을 실행하는 데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치킨런 제1호 기업에 선정된 스타트업은 SBA 임직원이 치킨을 배달 할 예정이며(최대 10마리), 이와 별개로 신청기업 중 10개사를 랜덤 추첨하여 각 기업에 치킨 1마리(쿠폰)를 선물할 예정이다.
‘치킨런’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를 원하는 서울 소재 스타트업 및 소기업(50인 미만)은 축하·응원·격려 등 특별한 사연을 담아 11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정보는 서울경제진흥원 홈페이지(sba.seoul.kr), 유튜브 채널(스바TV), 인스타그램(스바씨) 등 진흥원 공식 SNS 채널 등을 참조하면 된다.
이번 이벤트는 SBA 유튜브(스바TV) 채널을 구독하고 치킨런 이벤트 게시물에 ‘참여완료’ 댓글을 남기면 신청이 가능하다.
이벤트 당첨 시 기업 대표 혹은 임원진의 현장 인터뷰가 진행되므로 사전에 가능여부를 미리 확인하여야 한다.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이사는 “이번 치킨런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성실히 노력하는 스타트업을 만나 격려하고 응원하는 한편, 스타트업의 기업경영에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곁에서 애로사항을 듣고 함께 고민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로 만들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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