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L&C 인테리어 트렌드 세미나
건축·인테리어 전문가 1000여명 참석

자연과 공존하는 ‘노르딕 라이프’
기쁨 추구하는 ‘조이-코노미’ 등 주목

현대L&C가 올해의 인테리어 키워드로 제시한 ‘노르딕 캐빈’을 인테리어로 구현한 모습. 자연과 공존하면서 마음의 평화를 추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현대L&C>

현대L&C가 올해 인테리어 트렌드로 ‘굿 무드(GOOD MOOD)’를 제시했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건자재 기업인 현대 L&C는 지난 8~9일 이틀간 인테리어 트렌드 세미나 ‘인트렌드 2025·2026’을 열고 최신 라이프스타일과 디자인 트렌드 정보를 공유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세미나에서는 올해 트렌드로 심리적인 안정과 기분 좋은 상태를 의미하는 ‘굿 무드’를 선정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세미나에는 건축·인테리어 업계 전문가와 학계 관계자를 비롯해 1000여 명이 참여했다.


세미나는 ‘굿 무드’와 관련된 거시 트렌드로 자연과 공존하는 노르딕 라이프 ‘노르딕 캐빈’, 럭셔리 라이프 큐레이팅 ‘수퍼 하이’, 몸과 마음의 기쁨 ‘조이-코노미’의 세 가지 사회적 트렌드를 제시했다.


현대L&C는 이들 트렌드가 마감재 색상이나 소재 등에서 어떻게 구현되는 지 분석해 소개하고, 인테리어 스톤, 필름, 마감재를 비롯해 제품군별로 이들 트렌드를 적용한 ‘올해의 머티리얼 2025’도 발표했다.


세미나 주요 내용은 이달 중 현대L&C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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