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피지는 국내 최초로 로봇용 정밀 감속기 양산에 성공한 기업이다.
감속기는 모터에 기어를 연결해 힘과 속도를 조절하는 로봇의 관절 역할을 하는 핵심 중의 핵심 부품이다.
감속기는 로봇 생산원가의 30~40%를 차지할 정도로 그 비중이 크다.
에스피지는 휴머노이드 로봇 제조 기업
레인보우로보틱스의 간판 양팔형 로봇 RB-Y1 시리즈에 감속기를 공급하고 있다.
이번 삼성의 콜옵션 행사로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삼성전자의 계열회사로 편입될 예정인 만큼
에스피지는
삼성전자의 로봇 사업 핵심 협력사로 부각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주요 대기업의 로봇 기업에 대한 투자가 더욱 확대되는 것은 물론이고 향후 또 다른 인수·합병(M&A) 및 지분 투자가 단행될 가능성도 크다.
결국 대기업의 가장 많은 러브콜을 받을 수 있는 분야가 감속기이고,
에스피지는 국내 정밀 감속기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으로 그 가치가 부각될 전망이다.
LS ELECTRIC은 전력솔루션, 자동화기기의 제조 및 판매와 신재생 에너지 솔루션 등 그린에너지 사업을 영위한다.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3조4000억원(27%)이며 사업 부문별 매출은 전력기기·전력인프라 49%, 자동화 12%, 융합 7%, 자회사 33% 등으로 구성된다.
LS ELECTRIC의 올해 불거질 수 있는 리스크로는 국내 기업의 설비투자 둔화에 따른 전력 인프라·배전반 역성장 가능성, 다시 지연될 수 있는 미국 인프라 수주, 비교기업 대비 낮은 수출 비중으로 인한 원가 부담 우려 등이 있지만 변압기 부문 실적 성장으로 인프라 부문 역성장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고, 북미 시장은 규모와 더불어 전력기기 전반의 가격 상승이 진행돼 높은 수익성을 기대해볼 수 있는 상황이다.
올해부터 KOC전기 인수와 부산 생산능력 확장 효과로 인해 변압기 매출은 2024년 4800억원에서 2025년 5600억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2분기 주가 하락이 강하게 나타난
아모레퍼시픽은 중국발 어닝쇼크로 인해 패닉셀이 나타난 상황이다.
이후 점차적으로 회복하는 듯했지만 여전히 주가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중국 대상 매출 적자 폭은 줄어들고 있으며 중국 경기부양 정책으로 인한 내수 소비 확대로 점차적인 매출 확대가 기대되는 시기로 판단된다.
또한
아모레퍼시픽은 중국향 매출 의존도를 줄이고 유럽·미국 대상 매출을 점차 늘리고 있는 추세다.
유럽·미국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실적과 주가는 우상향할 가능성이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중국 매출 의존도를 낮추면서 다양한 국가에 파이프라인이 확대된다면
아모레퍼시픽은 향후 매출이 더욱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K뷰티가 세계적으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다양한 국가의 파이프라인 확장을 통해 작년보다 올해가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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