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카카오페이
소비한 금액 연동해
적금하던 상품 종료
올해도 금리 인하가 예상되면서 고금리 예·적금 상품이 속속 사라지고 있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과
카카오페이가 오는 20일 연 최고 6% 금리를 제공하던 ‘소비적금 시즌2’ 판매를 중단한다.
소비적금은 소비와 적금을 연동한 상품이다.
지출과 저축을 연결함으로써 고객의 과소비 습관 등을 점검할 수 있게 해 인기가 많았다.
고객이 사용한 금액의 10~200% 내에서 적금 통장에 자동으로 입금되고, 월 최대 50만원을 모을 수 있다.
6개월간 조건을 만족하면 총 연 6%의 금리를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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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최고 6% 금리를 제공하던 ‘소비적금2’ 판매가 오는 20일 중단된다. [카카오페이] |
관심받던 상품의 판매를 돌연 중단한 건 금리 인하 기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은행이 지난해 2차례 연속 기준금리 인하를 단행한 데다가 올해도 금리를 낮출 것으로 예상하는 시각이 많다.
제 1, 2금융권은 이에 예·적금 수신 금리를 빠르게 낮추면서 대응하고 있다.
카카오페이 측은 “
카카오페이는 여러 파트너사와 협력해 사용자 필요에 부합하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해당 파트너사(신한은행)와의 제휴는 종료하되, 계속해서 사용자들의 금융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를 모색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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