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오늘, 다른 내일’…코레일유통, 창립 20주년 맞아 ‘비전 2030’ 발표

[사진제공=코레일유통]

코레일유통(대표 이택상)이 29일 창립 2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비전(VISION) 2030’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코레일유통 임직원과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등 지역사회 주요 인사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택상 대표는 창립 20주년 기념사를 통해 “지난 20년간 국민, 고객,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철도와 유통을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왔다”며 “앞으로도 스마트 서비스와 ESG 경영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고객의 일상과 함께 성장하는 든든한 파트너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코레일유통은 이날 행사에서 ‘대한민국 유통의 바른 오늘을 만듭니다.

다른 내일을 만듭니다’라는 비전 슬로건을 담은 ‘VISION 2030’을 선포했다.

중장기 경영전략 발표에서는 ▲스마트 유통 생태계 구현 ▲효율성 중심 자산가치 극대화 ▲지속가능 모빌리티 서비스 혁신 ▲디지털 기반 공공성 강화라는 네 가지 전략 방향과 주요 과제를 제시했다.

기념 포상식에서는 우수직원 32명과 장기근속자 7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경영 목표 달성에 기여한 한국철도공사 및 주요 협력 관계자 12명에게도 감사 표창장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