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이 운영하는 스마일기프트는 29일 앱에 충전하여 사용할 수 있는 ‘스마일기프트 앱 캐시 교환권’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스마일기프트 모바일 쿠폰 사용자들이 앱에서 캐시를 통합해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개별 쿠폰의 잔액을 따로 기억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다.
‘스마일기프트 앱캐시 교환권’은 제휴 매장에서의 고객의 사용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여러 장의 모바일 쿠폰을 한 번에 제시해야 하는 번거로움, 쿠폰 삭제나 분실로 인한 사용 제한, 잔액과 유효기간 확인의 어려움이 덜하다.
스마일기프트 앱을 통해 한 번에 관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용자는 앱에 충전한 금액을 바탕으로 최대 5년의 유효기간을 제공받아 유효기간에 대한 걱정 없이 결제와 관리를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즐거운은 현재 전자금융거래법의 선불전자지급수단 등록 절차를 마무리 단계에 이르고 있으며 고객과 파트너사가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준비하고 있다.
스마일기프트 관계자는 “이번 ‘스마일기프트 앱 캐시 교환권’은 고객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모바일 쿠폰 사용의 효율성을 한 단계 높이는 서비스” 라고 설명했다.
이어 “고객의 캐시의 안정성을 강화하고 다양한 제휴처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혜택과 제휴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 고 했다.
스마일기프트는 현재 파리바게뜨, 빕스, 컴포즈커피, 맘스터치 등 140여 개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
이번 캐시 교환권 출시와 함께 12월부터 공차에서도 사용 가능하도록 제휴처를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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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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