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에서 서울 부동산을 가장 많이 사들인 구매자는 경기 성남시 분당구 거주자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직방은 대법원 등기정보광장 자료를 토대로 올해 서울 소재 집합건물을 매수한 경기·인천 거주자 1만9천343명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이 조사에서 분당 거주자 1천220명이 서울에 주택을 사들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경기 남양주시 거주자와 경기 고양시 덕양구, 하남시 거주자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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