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응급의료 혼란을 막기 위해 "내일(11일)부터 2주 간을 '추석 연휴 비상 응급 주간'으로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10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제39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정부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응급의료체계가 차질 없이 가동되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윤 대통령은 "정부가 의료인들의 헌신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기 위해 추석 연휴 전후 한시적으로 진찰료, 조제료 등 건강보험 수가를 대폭 인상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 길금희 기자 / golde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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