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오늘(9일) 우대금리와 환율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우대받는 외화예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다음달 말까지 '신한 SOL뱅크'에서 미달러(USD)로 외화정기예금을 가입하는 고객들은 우대금리 0.15%p와 90% 환율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한은행 외화정기예금은 3개월 이상 12개월 이하 1개월 단위로 만기를 정할 수 있습니다.

이벤트 우대금리가 포함된 이자율은 오늘 기준으로 3개월 만기 시 연 4.79%, 6개월 만기 시 연 4.45%, 12개월 만기 시 연 4.03%입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미달러(USD) 자금을 운용하는 고객들에게 금리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습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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