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분기 서울 주요 상권의 공실률이 전 분기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2일) 글로벌 부동산 서비스 기업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코리아에 따르면 2분기 청담 상권의 공실률은 17.4%로 전 분기에 비해 1.8%포인트 감소했습니다.
가로수길도 공실률이 1.8%포인트 줄었으며, 한남·이태원, 명동 등도 소폭 감소했습니다.
다만 소위 '6대 상권' 중 홍대는 14.4%로 전 분기와 동일했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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