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방류한 후 1년간 진행한 수산물과 해수 방사능 검사 결과, 기준치를 초과한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송명달 해수부 차관은 오늘(21일) '우리 해역 수산물 안전 관리 현황' 브리핑을 통해 방류 이후 실시한 3만4천여건의 국내 생산·유통 수산물, 천일염에 대한 방사능 검사 결과가 모두 적합 수준이었다고 밝혔습니다.
해수부는 생산 단계에선 갈치, 고등어, 김 등으로 1만 5천993건의 검사를 진행했고, 유통 단계인 마트, 시장에선 1만 5천301건의 검사를 수행했습니다.

[ 이정호 기자 / lee.jeongho@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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