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분기 임금근로 일자리가 늘어나면서 증가세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오늘(21일) 발표한 '1분기 임금근로 일자리 동향'에 따르면 지난 2월 기준 전체 임금근로 일자리는 2천52만 1천개로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31만 4천개 늘었습니다.
보건·사회복지 일자리는 13만 9천개, 운수·창고업 일자리는 4만 3천개 늘었지만, 건설업 일자리와 부동산 일자리는 각각 4만 8천개와 9천개씩 줄어 약세를 이어갔습니다.
임금근로 일자리 수는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17년 이후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 이정호 기자 / lee.jeongho@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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