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시스BBQ 그룹의 치킨대학은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정직원 채용연계형 진로캠프를 최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자립준비청년이란 아동복지시설이나 위탁가정 등의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돼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들을 말합니다.

이번 진로캠프는 자립준비청년 7명이 참여했습니다.

캠프가 진행되는 하루동안 프랜차이즈 사업 운영에 필요한 손익계산법, 식품위생법, 산업안전보건법, 근로기준법 등 이론과 주방 오픈 준비, 신선육 채반, 마리네이드, BBQ 황금올리브 치킨 조리 등 실습을 통해 실무와 관련된 운영 시스템을 직접 체험했습니다.

BBQ 관계자는 "안정적인 울타리가 없는 상황 속에서도 굳건히 버티며 일상을 보내고 있는 자립준비청년들을 돕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만들어 돕겠다"고 말했습니다.

[ 구민정 기자 / koo.minju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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