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환 금융위원장이 오늘(20일) "서울·수도권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에 대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DSR 스트레스 금리를 0.75%포인트 대신 1.2%포인트로 상향 적용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서울 명동에서 열린 첫 은행권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9월 1일부터 2단계 스트레스 DSR을 시행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은행권 자율적으로 상환능력, 즉 DSR에 기반한 가계부채 관리체계를 갖춰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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