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 마스턴투자운용이 친환경 인식 확산과 ESG 내재화의 일환으로 '21회 에너지의 날' 행사에 동참한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마스턴투자운용은 오는 22일 두산타워, 콘코디언 빌딩, 도담빌딩 등 주요 운용 자산에서 '21회 에너지의 날' 행사에 참여해 밤 9시부터 5분간 건물 내외부를 소등합니다.

에너지시민연대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환경부·서울시 등이 후원하는 '에너지의 날' 행사는 우리나라의 전력소비가 역대 최대 기록을 세운 날을 기억하기 위해 2004년부터 매년 8월 22일에 진행됩니다.

남궁훈 마스턴투자운용 대표이사는 "폭염으로 그 어느 때보다 에너지의 과다 사용이 우려되는 시점에서 전력 피크 시기의 수급 안정에 기여하고자 에너지의 날 행사에 동참한다"며 "부동산 자산 단위에서부터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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