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등이 제공하는 의료·교육서비스 등의 사회적현물이전 소득이 연평균 910만 원으로 집계돼 가구소득의 13.5%를 차지했습니다.
통계청은 이런 내용의 '사회적현물이전을 반영한 소득통계 결과'를 오늘(19일) 발표했습니다.
2022년 사회적현물이전 소득은 가구당 평균 910만 원으로 1년 전보다 3.3% 늘었습니다.
사회적현물 이전은 국가 또는 민간 비영리단체 등이 가구 또는 개인에게 제공하는 상품 및 서비스를 말합니다.
건강보험 등의 의료 서비스, 국가장학금·무상급식 등의 교육 서비스, 보육 서비스 등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2022년 사회적현물이전 소득은 가구 평균 소득(6,762만 원)의 13.5% 수준입니다.

[ 길금희 기자 / golde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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