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올해 쌀 45만t(톤)을 사들여 비축하기로 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런 내용의 '2024년 공공비축 시행계획'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올해 공공비축 매입 물량은 2024년산 쌀 40만톤과 작년 생산된 쌀 5만톤 등 모두 45만톤입니다.
이중 작년 생산된 쌀 5만톤을 수매하겠다는 계획은 쌀값 방어를 위해 지난 6월 민당정 협의회에서 결정된 내용입니다.
정부는 앞서 친환경쌀은 특등과 1등급만 매입해왔으나 올해부터는 매입 대상을 2, 3등급까지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 길금희 기자 / golde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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