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에 조성중인 울릉공항의 준공이 2년 연기됩니다.
오늘(1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울릉읍 사동리에 건설 중인 울릉공항 준공은 오는 2025년 12월에서 2027년 12월로 늦춰질 예정입니다.
준공 연기에 따라 개항 시기도 2028년으로 연기됩니다.
울릉군 관계자는 "자재 확보나 민원, 사고 등 여러 가지 문제로 공사가 연기돼 준공이나 개항 시점도 연기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 길금희 기자 / golde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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