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중국이 예고한 배터리 원료 안티몬 수출 통제와 관련해 국내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라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 서울 대한상공회의에서 열린 '산업 공급망 회의'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국의 안티몬 중국 수입 의존도는 약 74%이지만, 태국·베트남 등으로 수입처 다변화가 이뤄졌고 국내 조달도 가능해 국내 공급망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분석됩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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