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이 티몬·위메프에서 상품권·기프티콘을 구매하고 환불받지 못한 소비자 대상으로 집단분쟁 조정 참여 신청을 받는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특히 해피머니 상품권은 구매처와 관계없이 조정 참여 신청을 받습니다.
소비자원은 여행·숙박권 환불을 요구하는 고객 9천 명의 집단분쟁 조정 참여 신청을 받은 데 이어 상품권 피해자를 모집하는 것입니다.
소비자원은 "티몬·위메프 상담 중 여행, 숙박에 이어 상품권이 가장 많았다"고 설명했습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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