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4개월째 '내수 회복' 흐름을 강조하며 경기가 회복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날(16일) '그린북 8월호'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견조한 수출·제조업 호조로 설비투자 중심의 완만한 내수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소비자 심리지수 개선, 방한 관광객 증가 등을 향후 내수 지표의 긍정적 요인으로 꼽았으며, 국내 기계수주 감소 등은 부정적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봤습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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