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이 오늘(16일) "사과·배 등 추석 성수품 공급을 평시보다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차관은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차관회의를 주재해 '추석 민생안정대책' 등을 논의한 뒤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차관은 "호우·폭염 등으로 가격이 오른 채소류는 비축 물량을 방출하는 방안을 통해 수급을 관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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