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 대변인으로 강영규 공공정책국장이 임명됐습니다.

오늘(14일) 기재부에 따르면 오는 16일자로 대변인에 강영규 공공정책국장이 임명됐습니다.

강 신임 대변인은 예산·재정에 정통한 관료로,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9회로 공직에 입문했습니다.

관세청과 기획예산처를 거쳐 기재부 예산실에서 예산관리과장·고용환경예산과장, 농림해양예산과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직원과의 소통에도 능해 지난해 기재부 '닮고 싶은 상사'에 최다 득표로 뽑히기도 했습니다.

기재부 대변인은 실장급(1급) 자리로 강 신임 대변인은 이번 인사로 승진합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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