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내년 국유재산 정책 방향은 국민의 활용에 방점을 두고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 모두발언에서 "윤석열 정부는 경제 역동성을 높이기 위해 국유재산 정책 패러다임을 '유지·보존'에서 '개발·활용'으로 바꿨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최 부총리는 "유휴 및 저활용 국유재산은 국민과 지자체가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매각 또는 교환하고, 부처의 유휴 행정재산을 발굴해 적재적소에 활용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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