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양병내 통상차관보 주재로 '미국 대선 대응을 위한 주요국 상무관 화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의에는 미국, 일본, 중국, 유럽연합 등 10개국 상무관이 참여했습니다.
회의에서는 미국 대선에 따른 주요국의 통상정책 변화 전망과 한국 경제에 미칠 영향 및 대응 방안이 논의됐습니다.
양 차관보는 "3개월이 채 남지 않은 미국 대선의 불확실성이 큰 만큼 주요국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정부 차원의 역량을 집중해 긴밀히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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