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자산운용 'SOL 조선 TOP3 플러스' ETF의 순자산이 3천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연초 이후 개인투자자 순매수 금액 1천315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개인투자자들은 시장의 하락에 따른 조선주의 조정을 기회로 받아들여 8월에만 SOL 조선 TOP3 플러스 ETF를 약 270억 원 순매수 했다"고 말했습니다.

SOL 조선 TOP3 플러스 ETF의 1개월, 3개월, 연초 이후 수익률은 각각 12.83%, 21.82%, 37.69%을 기록했습니다.

김 본부장은 "조선업은 최근 국내 조선3사와 카타르 에너지의 LNG 운반선 건조계약 협상, HD현대마린솔루션의 LNG-FSU(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저장설비) 개조 프로젝트 계약 등 가시적인 성과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실적 서프라이즈로 국내 산업군 중에서 최선호 투자처로 주목 받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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