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피얼 보스틱 미국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기준금리 인하를 지지하기 전까지 "지표를 좀 더 확인하고 싶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보스틱 총재는 현지시간 13일 애틀랜타에서 열린 콘퍼런스에서 "금리인하를 시작한 뒤 금리를 다시 올려야 하는 일이 벌어지는 것은 정말 좋지 않다"며 이처럼 말했습니다.
보스틱 총재는 7월 실업률 증가에 대해 "확실히 우려하고 있다"면서도 실업 증가는 일자리 수요 위축보다는 일하려는 사람이 늘어난 데 기인하는 바가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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