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가계대출 억제 차원에서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최대 0.2%포인트 올렸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는 오늘(14일)부터 주택담보대출 혼합·변동금리를 모두 0.2%포인트, 전월세대출 금리를 0.1%포인트 인상했습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지난달 주담대 금리를 0.1%포인트 인상한 데 이어 가계대출의 안정적 관리를 위해 추가 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카카오뱅크는 예금금리를 0.1∼0.2%포인트 인하했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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