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는 'HUG 든든전세주택' 제1차 입주자 모집을 마감한 결과, 평균 8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HUG 든든전세주택'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을 운영하는 HUG가 집주인을 대신해 세입자에게 전세금을 되돌려 주고 경매를 신청한 주택을 HUG가 직접 낙찰받아 무주택 가구에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입니다.
이번 1차 입주자 모집은 즉시 입주가 가능한 24가구를 대상으로 지난달 24일부터 2주간 진행됐으며, 총 2천144명이 신청했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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