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TV의 인터뷰 프로그램<이야기를 담다>에서 대한민국 예술 문화계의 핫피플, 한국화가 김현정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김현정 화가는 다소곳함과 동시에 도발적인 반전 매력의 그림으로 주목받는 ‘한국화의 아이돌’로, 국내외 다양한 전시를 통해 한국화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며, 글로벌 예술 무대에서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진 예술가입니다. 이번 방송에서는 김현정 화가의 ‘전통 예술의 현대적인 재해석’을 통해 한국화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합니다.

특히, 자신의 대표작인 '내숭 이야기' 시리즈와 한국화에 대한 독창적인 접근 방식을 공유하며, 전통 한복을 소재로 한 그림에서 고급스럽지만 현대적이고 발칙한 매력을 선보입니다. 또한, 손수 염색한 ‘낙수지’를 통해 한지 특유의 질감을 세밀하게 살려 ‘시스루 한복’을 신선한 기법으로 표현하며, 김현정 화가만의 고유한 작품 세계를 드러냅니다.

김현정 화가는 "그림 그릴 때 가장 행복하다"며, 자신의 작품이 많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길 바란다고 전합니다. 김현정 화가는 예술이 단순한 표현을 넘어 사람들에게 위로와 즐거움을 주는 도구가 되길 희망하며, SNS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해 감상자와 깊이 소통하고 공감하는 예술을 추구합니다. 나아가, 자신의 작품이 사람들의 마음에 따뜻한 울림을 전할 수 있기를 바라며, 계속해서 새로운 시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야기를 담다>는 매주 목요일 저녁 6시 30분, 매일경제 TV 채널 및 홈페이지에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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