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6월 거래량을 넘어 4년 만에 최다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오늘(12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전날까지 신고된 7월 서울 아파트 계약 건수는 6천911건에 달합니다.
올해 상반기에 똘똘한 한 채 수요 증가로 주로 강남권과 준상급지 위주로 거래가 급증했다면, 이번 달 들어서는 토지거래허가구역에 묶여 거래가 부진했던 양천구를 비롯해 '노도강' 등 강북권 위주로 거래가 늘어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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