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지 쌀값의 가마 당 가격이 17만원대로 떨어졌습니다.
오늘(9일) 농식품부와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5일 기준 산지 쌀값은 한 가마에 17만8천476원으로 조사됐습니다.
올해 1월 가마 당 20만원 수준이었으나 점차 하락해 이달 18만원 선이 깨진 겁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쌀 소비 감소가 예상보다 커 판매가 감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쌀 소비를 촉진해 가격을 방어하겠다는 계획입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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