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프로젝트파이낸싱(PF)을 6개월 안에 정리하라는 기존의 입장을 번복했습니다.
금감원은 오늘(9일) 전 금융권에 지난달 배포했던 'PF 재구조화·정리 지침'에 유연성과 탄력성을 부여하는 해설서를 재배포했습니다.
금융당국이 정리 시한을 엄격하게 설정할 경우 발생할 시장 충격 우려를 일부 수용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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