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주택 매매에서 아파트 거래가 차지하는 비중이 2년 연속 늘었습니다.
오늘(9일) 한국부동산원 통계에 따르면 올해 6월까지의 아파트 매매량은 약 23만6천건으로 전체 거래의 76%에 달했습니다.
이는 관련 통계를 공개하기 시작한 2006년 이래 상반기 기준 가장 높은 비중입니다.
전세보증금 미반환 사고로 아파트 쏠림 현상이 심화한 것이란 해석이 나옵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