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여름철을 맞아 농축수산물의 수급 안정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김범석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오늘(9일) 물가관계차관회의에서 "여름철 기상이변 등 불확실성이 높은 만큼 물가안정 노력을 강화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일환으로 정부는 최근 가격이 상승한 배추의 재배면적 확대를 통해 1천톤 수준의 추가 공급여력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또 필요시 비축 물량을 일 최대 400톤까지 확대 공급한다는 방침입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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