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프랑스 소뮈르 지역의 프리미엄 와인 '샤또 드 파르네(Chateau de Parnay)' 4종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습니다.

'샤또 드 파르네'는 중세 시절인 10~11세기에 시작한 와이너리로 현재는 르브롱(Levron)과 뱅스노(Vincenot)가 2006년 매입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샤또 드 파르네 슈망 데 뮈르(Chateau de Parnay Chemin des Murs)'는 100% 슈냉 블랑 품종으로 만든 와인으로 금빛을 띠며 라임 꽃, 레몬그라스, 살구, 복숭아 등의 시트러스 계열의 과실 풍미를 느낄 수 있는것이 특징입니다.

'샤또 드 파르네 끌로 덩트르 레 뮈르(Chateau de Parnay Clos d’Entre les Murs)'는 슈냉블랑 품종의 와인이며 과일, 꽃, 나무의 풍미가 균형을 이룹니다.

'르 끌로 뒤 샤또 드 파르네(Le Clos du Chateau de Parnay)'는 100% 까베르네 프랑 품종으로 루비 색상을 띠며 가죽, 꽃 계열의 향과 붉은 과실의 풍미가 특징입니다.

'샤또 드 파르네 끌로 데 므니에(Chateau de Parnay Clos des Meuniers)'는 까베르네 프랑 품종으로 만든 진한 붉은빛의 와인이며 복합적이고 강한 과실 풍미가 특징입니다.

[ 구민정 기자 / koo.minju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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