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천391억7천5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9.22% 증가했다고 오늘(8일) 공시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조712억3천700만원으로 13.28%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당기순이익은 2천578억6천800만원으로 70.15% 증가했습니다.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은 3천392억 원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69.2% 증가했고, 세전이익은 3천447억 원, 반기순이익은 2천579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삼성증권은 "WM부문이 지속 성장해 자산관리 업계 선도사 지위를 유지했다"며 "IB부문도 구조화금융과 IPO, 인수금융 등 대형 딜 수임에 성공하며 호실적에 기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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