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위메프 소비자들의 결제취소·환불을 처리하고 있는 PG사와 카드사들이 현재까지 3만여 건, 40억 원 규모를 환불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 상품은 대부분 소비자가 결제했지만 배송받지 못한 일반 상품으로, 여행상품과 상품권은 제외됐습니다.
여행상품과 상품권에 대해서는 PG 업체들이 티메프로부터 정보를 넘겨받지 못해 환불 절차가 보류 중입니다.
업계에 따르면 이르면 내일(9일)까지 일반 상품 환불은 마무리 수순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 구민정 기자 / koo.minju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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