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LNG 열병합발전소 건설을 최종 허가했습니다.
SK E&S와 한국중부발전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민관 협력으로 반도체 산업단지에 집단에너지를 공급하는 첫 사례입니다.
발전소는 1.05GW 규모로, SK하이닉스에 열과 전력을 공급해 연간 최대 1천500억 원의 생산원가 절감 효과가 예상됩니다.
업계는 이 사업이 SK E&S와 SK이노베이션 합병법인의 안정적 수익원이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 구민정 기자 / koo.minjung@mktv.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